대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최한 '채소나라 콩콩이의 건강대작전' 공연 모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학부에서 위탁 운영중인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일부터 2일간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에서 '채소나라 콩콩이의 건강대작전'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은 북구 관내 어린이들에게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이뤄졌다.

  인형극은 신선한 야채 많이 먹기, 편식하지 않기, 싱겁게 먹기 등 어린이들의 저염 식습관 확립과 균형잡힌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종숙 센터장은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